Posted on 2020. 12. 17.
성북구 정릉2동 직능단체연합회 코로나19 특별방역 실시
정릉2동 마을안전협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녹색환경실천단 등 10여 개 직능단체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2동 주민센터 직능단체연합회(회장 박상일)에서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른 코로나2.5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자체적인 마을 방역을 실시했다.
지난 7일(월) 10시에 직능단체연합회장(마을안전협의회 회장 박상일)을 중심으로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10여개 단체의 단체장 10여명이 주축이 되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점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 2.5단계 격상으로 방문자명부, 체온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 작업은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마트 및 빌라밀집구역, 교회, 정릉천 산책로 등 다중이용 시설물 및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되었다.
이승로(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2.5단계 격상에 선제적인 방역 활동에 참여해준 단체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늘 적극적으로 마을 안전에 앞장서 주는 정릉2동 단체장 및 단체원들을 늘 응원한다.”고 격려하였다.
직능단체연합회장(박상일)은 앞으로도 단체장들을 중심으로 단체들이 연합하여 코로나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릉2동 주민센터에서는 희망일자리 인력을 활용한 온동네 구석구석 방역(월,수.금)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 접점지역인 주민센터는 1일 3회 이상 내부를 방역하는 등 코로나19 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