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2. 17.


도봉구 방학1동, ‘창조식품에 따뜻한 손길 전달받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 방학1동은 지난 8일 창조식품으로부터 겨울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육개장 300개를 후원받았다.


추운날씨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창조식품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것이다.


창조식품(대표이사 이봉만)은 2015년부터 매년 3천만원 가량의 식품(찌개류, 덮밥류)을 구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지원해 결식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창조식품 관계자는 “겨울철 주거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육개장을 전달해드리고 싶다”며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런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먼저 보살피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후원받은 육개장 300개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를 통해 고시원 및 옥탑방 거주 등 주거취약 60여 가구에 나눠 드릴 예정이다.


최영근 동장은 “지역에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창조식품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방학1동의 건강 주거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품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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