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2. 17.
성북구의회,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이승로 성북구청장 답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
버스노선 조정과 하향램프 하나 더 만들어 교통정체 완전하게 해소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박학동 의원 구정 질문에 대한 답변 요약]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연일 정례회 기간 동안에 업무와 관련해서 또는 차기년도 예산과 관련해서 심의하시느라 대단히 수고 많이하셨고, 또 지역 활동, 수시로 주민과 대면 접촉해 가면서 코로나 극복하는데 의원님들의 큰 힘 기울여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중략)
박학동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공공시설물에 따른 교통정체 및 안전문제와 관련해서 질문해 주셨는데요.(중략) 박학동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문제, 즉 월곡역 일대 북부간선도로 상향램프 및 교통정체를 가중하는 키스트 입구 바로 옆에 보면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이 버스정류장에 1226번을 비롯해서 120번, 173번, 1111번 이렇게 4대의 버스가 현재 그 정류장을 이용하고 있죠. 그 4대의 버스가 마지막 4차선에 정류장을 이용하기 위해서 들어갔다 나왔다 하다 보니까 뒤에서 따르는 일반 차량들의 소통이 계속 정체가 되는 것이죠. (중략)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지역주민들하고 여러 차례 주민설명회를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우리 구의원님, 주민들, 주민자치, 통장님들 여러 주민들한테 설명을 하니까 대부분의 주민들이 다 동의를 해줬어요.(중략) 다만 해결해야 될 문제들이 1226번 시내버스 노선이 변경이 되고 연장되기 때문에 이것은 회사차원에서 서울시에서 반드시 동의를 해야만 가능하다는 것이고요. 현재 서울시하고 계속 교감하고 있다는 답변의 말씀을 드립니다.(중략)
내부순환도로 하향램프 설치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내부순환도로에서 하향되는 차량의 전체를 보면, 교통량을 보면 과거와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내부순환도로 월곡IC 하향램프가 신설될 경우에 아마 내부순환도로 현재 마장동 쪽에서 쭉 오는 방향에 상시적으로 1km내지 2km가 정체되는 구간이, 하향램프를 하나 더 설치하게 되면, 이 부분은 반드시 해결이 됩니다. 추가로 하나 설치했을 경우에 해결이 되고, 교통량이 현재 정릉방향으로 60% 이상 분산이 되기 때문에 아마 월곡역도 일부분 그 영향도 따른다. 이렇게 보여집니다.(중략)
저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중략) KT에서부터 사거리까지 도로 폭이 약 3.5m에서 4m더라고요. 그것을 1.5m, 1.5m 줄여가지고 우회전 차선을 하나 더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향램프에 따른 문제점은 여기에서 해소가 된다, 이렇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인, 종암동 박스파크 시설물에 대해서는 그 해당 지역 주민들하고도 만나서 얘기를 들어봤고 그랬는데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듯이 한번 설치한 구조물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후의 파장은 어떻게 감당하기가 어려우므로 저희도 심사숙고하죠. 저도 세 차례 정도 현장에 가서 직접 봤습니다. 또 주민들의 공청회는 아닙니다마는 주민들 여론청취 설명회를 한 다섯 차례 가졌습니다. 현장에서도 두세 차례 포함 총 다섯 차례 정도 주민들과 여론 청취를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중략)
또 야간에는 우범지대가 될 수 있다, 그 부분도 가운데 통로를 LED등으로 최대한 밝게 하고, 만약에 필요하다면 거기다 방범CCTV도 설치를 하고, 정릉 쪽이나 하향램프에서 월곡 쪽의 CCTV는 없죠. 이 부분도 설치를 고려해 보고 있습니다. (중략)
제2의 월곡역 종상향하고 시민청 루나밸리 이것도 사전에 좀 주셨으면 제가 자세하게 준비했을 텐데 그것을 비밀로 감춰놨다가 갑자기 하니까 제가 준비가 잘 안 돼 아는 범위 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월곡역 부근은 일단 일부가 지구단위 계획이 계속 지정되어 있죠. 일부는 3종으로 되어 있고. 지금 의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반대쪽을 얘기하시는 것 같아요, 2종 지역. 그런 부분들은 앞으로 구체적인 개발계획이나 이런 부분들이 수립될 경우에 별도로 저희가 검토 협의해서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