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2. 23.


노원구,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운영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고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운영한다.

기존 노원구청 신관 주차장에서 1호 검사소가 운영 중이며, 오늘 23일(수)부터 노원구민회관 광장에 2호 검사소가 추가로 운영한다. 추후 주민 이용률을 살펴가며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검사시간은 매일(주말 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단, 12월 25일(금)과 1월 1일(금)은 쉰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이젠 안전지대가 없습니다. 코로나19가 모든 걸 멈추기 전에 우리가 멈춰야 할 때이다. 가족, 지인, 동료, 친구 등 사적 모임으로 집단감염을 줄이지 않고서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는 마음으로 모든 연말연시 모임 등을 자발적으로 취소하고, 실·내외 마스크 쓰기 등 철저한 개인방역을 적극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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