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2. 23.


도봉구의회 ‘2021년도 예산 6,693여억 원 확정’
전년 대비 7.07% 증가해 본회의 통과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는 제302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숙)가 종합심사를 마친 도봉구 2021년도 예산에 대해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이경숙 의원은 2021년도 도봉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결과보고를 통해 “2021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의 총 규모는 2020년 본예산 6,251억 4천만 원 보다 7.07% 증가한 6,693억 3천만 원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경숙 위원장은 일반회계 세입예산에 대해 “2020년 예산보다 7.25% 증가한 6,579억 6,634만원이다”며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는 총 487억 4,707만 원으로 일반회계 전체예산의 7.41%를 차지하고 있으며, 입법 및 선거관리, 지방행정·재정지원, 일반행정 부문에 각각 편성되었다”고 전했다.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는 총 14억 4,285만 원으로 일반회계 전체예산의 0.22%를 차지하고 있고 재난방재․민방위 부문에 편성되었다. ▲교육 분야는 초 144억 9,547만 원으로 일반회계 전체예산의 2.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아 및 초·중등교육, 평생·직업교육 부문에 편성되었다.


▲문화 및 관광 분야는 총 228억 7,525만 원으로 일반회계 전체예산의 3.48%를 차지하고 있고 문화예술, 관광, 체육 부문에 각각 편성되었다. ▲환경보호 분야는 총 224억 874만 원으로 일반회계 전체예산의 3.41%를 차지하고 있으며, 폐기물, 환경보호일반 부문에 각각 편성되었다. ▲사회복지 분야는 총 3,651억 3,244만 원으로 일반회계 전체예산의 55.49%를 차지하고 있고 기초생활보장, 취약계층지원, 보육·가족 및 여성, 노인·청소년, 노동, 보훈, 사회복지일반부문에 각각 편성되었다.


▲보건 분야는 총 145억 5,396만 원으로 일반회계 전체예산의 2.21%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건의료, 식품의약안전 부문에 각각 편성되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총 1억 9,703만 원으로 일반회계 전체예산의 0.03%를 차지하고 있고 농업, 농촌 부문에 각각 편성되었다.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는 총 35억 5,267만 원으로 일반회계 전체예산의 0.54%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업진흥·고도화, 에너지 및 자원개발 부문에 각각 편성되었다.


▲교통 및 물류 분야는 총 138억 9,536만 원으로 일반회계 전체예산의 2.11%를 차지하고 있고 도로, 대중교통·물류 등 기타 부문에 각각 편성되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총 194억 9,063만 원으로 일반회계 전체예산의 2.96%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자원, 지역 및 도시 부문에 각각 편성되었습니다. ▲예비비는 일반회계 전체예산의 1.05%인 68억 7,823만 원이 편성되었고 ▲기타분야는 일반회계 전체예산의 18.89%인 1,243억 695만 원이 편성되었다.


이경숙 위원장은 ▲ 특별회계 세입예산에 대해 “2020년 예산보다 2.27% 감소된 113억 5,304만 원이다”고 말했다.


▲사회복지 분야는 총 16억 6,635만 원으로 특별회계 전체예산의 14.68%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초생활보장, 노동 부문에 각각 편성되었고, ▲교통 및 물류는 총 81억 5,817만 원으로 71.86%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중교통·물류 등 기타 부문에 편성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는 총 6억 7,106만 원으로 특별회계 전체예산의 5.91%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 및 도시 부문에 편성되었고 ▲기타 분야에 특별회계 전체예산의 7.55%인 8억 5,745만 원이 편성되었다.  


▲ 기금운용 및 명시이월사업 ▲ 장학기금 등 총 15개 기금에 대한 수입·지출 예산의 총 규모는 591억 6,623만 원이며, 명시이월 사업은 마을활력소 초록뜰(증축)공간 조성 등 33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