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2. 23.
노원구의회, 제264회 정례회 폐회
‘2020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는 지난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8일간 진행된 제264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먼저 지난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부터~15일까지 각 위원회별로 2021년 예산안에 대해 위원회별로 예비 심사를 실시하고 2021년도 업무계획 및 상정안건 등을 심사했다.
이어 16일부터~18일까지 3일간 열렸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미옥 의원을 위원장, 서기팔, 신동원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김태권, 손영준, 이칠근, 임시오 의원으로 구성되어 각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한 2021년도 본예산에 대하여 일반회계 감액 29건 11억 5285만 5000원, 증액 및 신설 11건 3억 163만 2000원, 특별회계 1건 2,000만 원 감액, 예비비 1건 2,000만 원을 증액하여 제2차 본회의에 회부했다.
▲주희준 의원
정례회 마직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정책을 준비하자’란 주제로 주희준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친 11건의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의결한 후에 구정현안에 대하여 이경철, 손영준, 김태권, 신동원, 김준성, 임시오 의원이 구청장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이 이어졌다.
최윤남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안건들과 예산안 심사를 위해 고생한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다가오는 2021년 새해인사를 끝으로 2020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