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2. 23.


한성대 정시 304명 선발, 상상력인재학부 문·이과 통합 선발
‘자율전공’ 상상력인재학부, 수능100% , 정시 일반전형 국어·수학 중 유리한 영역 40% 반영,
졸업 전까지 제한 없이 문·이과 구분 없이 적성에 맞는 전면적 전공 트랙제 시행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한성대는 대학혁신을 위해 2019 대학발전계획을 재정립하여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의융합 교육선도대학’이라는 새로운 대학비전을 수립했다.


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창의융합 인재양성 ▲학생성공 지원교육 ▲미래지향 교육환경을 대학발전계획 목표로 설정하여 창의융합적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회는 대학에 전문적인 지식과 융합적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요구하고 있다. 한성대는 이런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상상파크&창의융합교육원(HS C&C School)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공별 첨단기술분야(VR·AR, AI·빅데이터, IOT·리빙랩, 스마트팩토리)의 융합 및 활용 교육도 실시한다. 한성대만의 창의융합교육모델을 통해 학생들이 정보통신기술과 기존 산업사회 간 융합이 이루어지는 미래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창의융합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최근 고등교육 기관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시스템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한성대 교육혁신원에서는 스마트원격교육센터를 신설하여 비대면 수업의 질적 제고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강의추척녹화 시스템이 장착된 32개 첨단강의실 구축 ▲실습과목 전용 셀프 스튜디오 구축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행정지원을 실시하며 고등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성대는 창의융합 전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체제를 학과제에서 전공 트랙제로 변경했다. 전체 모든 학부·세부전공을 대상으로 경계 없이 전공 트랙을 선택하게 한 것은 한성대가 처음이다. 학생들은 졸업 전까지 제한 없이 문·이과 구분 없이 적성에 맞는 전공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비교과교육과정, 진로·취창업 프로그램, 일경험 중점사업, 장학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창의적 인재가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힘쓰고 있다.

● 전공 트랙제 기반의 창의융합 교과 개발·편성

한성대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최소 단위의 전공교육과정인 ‘트랙제 교육과정’을 국내 대학 최초로 도입하였다. 트랙제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사회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직무능력 중심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트랙 선택의 조합으로 학문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학생들은 우리대학의 51개 트랙 중 2개 트랙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으며 졸업 전까지 변경도 가능하다. 1학년은 전공탐색 및 융합교육의 기초를 쌓는 시기로 트랙(전공) 및 융합 기초, 융합 교양 교과목을 수강한 후, 2학년 진학 시 본인의 제1, 2트랙을 선택하고 그에 따라 심화 및 융합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전공 외에 미래 신산업 수요 관련 직무능력 중심(AI/빅데이터/메이커/스마트팩토리 등) 융합교육과정인 ‘융합모듈’, 단기간에 첨단기술과 지식을 집중교육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Micro Colleg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현장실습 및 인턴십 외 취·창업 활동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다양한 학점인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위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과이수 단위 준수 범위 내에서 집중적으로 수업편성을 운영하는 집중이수제, 2학기 이수학점 중 최대 9학점까지 여름방학기간동안 이수할 수 있는 상상더+학기, 학생 스스로 주제와 방법을 선택하여 학기를 직접 설계하는 내가 그린 학기 등의 유연학사제도 또한 확대 운영 중이다.

● 학생 학습역량 증진을 위한 비교과교육과정 제공

한성대는 정책의 중심을 교육의 질 제고에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교육학을 전공한 교수 및 연구원을 대폭 증원했다. 전공 교수와 함께 교육 개선을 위한 각종 위원회를 조직하여 대폭 증가된 예산을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인재상과 교육목표를 정비했고, 교육과정을 개선했으며 교수방법을 혁신했다.

이러한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노력에 수반하여 교육혁신원에서는 다양한 비교과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의 학습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학습코칭 프로그램(한성튜터링, 학습컨설팅, 학습법워크숍), 성장잠재력 확충 프로그램(HS리더십프로그램), 연구능력 향상 프로그램(낙산학습공모전, High Success Project)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진로 계획에서 취·창업까지 원스톱 로드맵 제공

한성대는 체계적인 진로교육 및 학생주도적 진로개발을 위해 HS 진로설계 프로그램, HS트랙진로탐색 프로그램, 진로탐색학점제, 진로멘토링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국내외 현장실습(인턴십), 취업멘토링, 직무특강, 직무아카데미 등을 운영하여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예비창업자들을 위하여 융합형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 IP(지식재산)기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 소득분위 3분위 이내 학생, 등록금 전액(100%) 지원

한성대는 학생들이 학비 부담에서 벗어나 마음껏 꿈꾸고 목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소득분위 3분위 이내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 100%를 지원하고, 다자녀·다문화가정·형제자매에 해당할 경우 학기당 수업료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자기개발 교육장학금을 마련하여 졸업까지 학생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하며, 한성대 인재상(창의적 전문인·포용적 사회인·열린 세계인)을 반영한 한성인재포인트(교과성적+비교과활동)를 활용하여 매학기 한성인재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나 2019년부터 긴급가사곤란자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한성복지생활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 융합교육을 통한 미래인재양성 주력, 상상파크 & 창의융합교육원

 한성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창의융합교육을 실시하고, 각 전공 분야에서 첨단 기술 분야의 활용능력을 지닌 창의적 전문인을 육성한다.

창의융합교육원(C&C School)은 2021년 융·복합 트렌드를 반영한 신산업 수요 및 직무능력 중심의 융합모듈 교과목을 신설할 계획이며, 학제간 융합(심화) 프로젝트 교과목을 개설하여 융합교육을 확대 제공한다. 특히 사회적 수요가 많은 빅데이터 분야 진출을 위한 Big Data 융합모듈이 개설되었으며, 이외에도 AI, VR·AR, IoT와 같은 유망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융합모듈을 개발예정이다.


또한 출판물/영상물 편집 분야 진출을 위한 Dual Editor 융합모듈 개설을 통해 유망 산업분야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융합모듈 교육 과정을 이수한 경우, 학위증에 ‘융합모듈 이수’ 사항이 명시된다.


창의융합교육원(C&C School)과 창의융합 실습공간 상상파크, 그리고 올 11월 개관한 창의융합교육 활동공간 상상파크플러스는 한성대의 융합교육 플랫폼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미국 및 일본 인턴십 프로그램, 50여 개 현지 기업에 연간 100명 이상 파견

 한성대는 인재상의 하나인 열린 세계인 육성을 목표로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어권 대학, 중국 대학, 일본 대학 등 세계 여러 대학과 교류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환학생, 단기 어학연수, 디즈니월드 파견, 국제봉사, 어학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기존의 교류대학(미국자매대학)들과 Zoom을 이용한 온라인 어학연수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대학생과 온라인 1대1 매칭을 통해 자국의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는 Global Pal& Mentoring 프로그램 또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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