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2. 23.


월드비전 서울동부 꿈꾸는아이들사업단

코로나-19 긴급구호 온라인학습 스마트기기 지원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월드비전 서울동부 꿈꾸는아이들사업단(단장 홍성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언택트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스마트기기를 지원한다.


월드비전은 꿈꾸는아이들 파트너십기관 17개소와 함께 지역 내 온라인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 태블릿PC 14대를 지원했고, 추가로 노트북 19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받은 33명의 아동에게 총 2,400만원 상당의 스마트기기를 지원함으로써 온라인 학습으로 인하여 학력격차가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파트너십기관으로 함께 협력한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고은지 사회복지사는 “스마트 기기를 전혀 갖고 있지 않은 가정에서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학습을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 있는 정보취약계층의 가정이 이번 월드비전의 스마트 기기 지원을 통해 온라인 학습은 물론 정보 습득에 대한 격차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꿈꾸는아이들사업의 일환으로 갑자기 위기가 발생해도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위기아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동부 꿈꾸는아이들사업단은 2020년 현재 446명의 아동에게 위기아동지원사업을 통해 9,825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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