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0. 12. 24.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

‘도봉구 생활치료센터 운영 앞두고 시설 방문 점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은 지난 15일, 도봉구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운영을 앞둔 도봉동 소재 한 숙박업소를 찾았다. 


이번 생활치료센터는 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는 현 상황에서 20세이상 49세이하 무증상 청장년층 중 병원 입원이 필요 없는 확진자의 격리생활을 위해 구에서 지정한 민간숙박시설로 수용인원은 60명이다. 


이날 박진식 의장은 구청 소관부서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찾아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상황 등 시설 곳곳을 꼼꼼히 살피며 향후 운영 계획을 청취했다.


박진식 의장은 “수도권 확진자 폭증으로 자치구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공익을 위해 선뜻 시설을 대관해 준 대표님께 구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드린다”며 “무증상 확진자의 격리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해 준 구청 관계부서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구민 여러분께서는 힘드시더라도 서로의 안전을 위해 생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