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1. 06.


구민과 같은 길을 걸어가는 의정활동




▲김일영(성북구의회 의장)



안녕하십니까. 성북구의회 의장 김일영입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희망과 기대 속에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일이 뜻대로 성취되는 축복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국민 모두가 가혹하다 싶을 정도로 많은 시련을 겪었던 해였습니다.


이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우리 의회가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구민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우리 성북구의회는 사람과 현장이 먼저인 “열린 의회”,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바른 의정”으로 구민과 같은 길을 걸어가는 의정활동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올해 주민자치회가 전동으로 확대 운영되는 만큼 지역의 사회·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둘째,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집행부의 신속한 대처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현장을 더욱더 세심히 살피며, 방역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방의회의 숙원과제인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실질적인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성북구의회는 앞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질 기초의회의 획기적인 변화와 지방의회 중심의 행정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하얀 소의 해입니다. 소는 예로부터 부지런함과 인내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지금까지 길고 지난하게 쌓아온 인고의 시간 끝에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 지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철저히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번 역경도 모두가 힘을 모으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올 한 해도 성북구의회에 깊은 관심과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리며 독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한 웃음소리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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