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1. 06.


웃음 가득한 일상의 기적이 찾아오길




▲이용균(강북구의회 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32만 강북구민 여러분!


강북구의 미래를 희망으로 열어 갈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소상공인 경제문제, 국가 실업률 증가로 많은 사람들이 생활위기를 겪어야 했고 각 가정에는 생활고에 따른 여러 심리문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하고 질병관리청을 비롯한 대한민국 의료진의 헌신적 노력을 통해 코로나19 범유행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이는 ‘K-방역’이라는 대한민국 방역지침의 역할모델로 이어져 전세계에 수출하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수립하였습니다.


2020년 새롭게 개원한 제8대 후반기 강북구의회는 “현장 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지향하며, 14명 의원 모두의 힘을 모아 굵직한 현안사항부터 사소한 민원사항까지 경중(輕重)을 가리지 않고 발로 뛰며 숨 가쁜 한해를 보냈습니다.


정책은 구민의 공감을 얻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낼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사실을 되새기며, 현장의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였고 구민 생활에 가깝고 중요한 문제를 우선적으로 챙겼습니다.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 전면 개방 촉구, 가칭 ‘단설 우이유치원’ 전환 촉구 등 각종 결의안을 통해 지역 당면 현안에 대한 구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대변하였으며, 특히 공동주택 내 폭언·폭행 재발 방지와 경비원 등 근로약자의 인권보장을 위해 관련법 개정을 촉구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펼쳤습니다.


또한 의회 회의 영상을 생방송으로 공개하여 투명하고 열린 의회를 구현하였으며, 다양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비대면 토론회·강연회를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활발한 의정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강북구민 여러분!


강북구의회는 새해에도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에 구민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구민을 행복하게 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더욱 치열하게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구민 여러분의 행복과 강북구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겠지만 새해에는 우리 모두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여 웃음 가득한 일상의 기적이 찾아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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