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1. 06.


다시 손 꼭 잡고 안을 수 있는 날 오길




▲김영배(국회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성북구민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국회의원 김영배 인사드립니다.


지난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우리에게 당연하기만 했던 평범한 일상이 간절해지는 한 해였습니다. 일상을 되찾기 위해 모두 참 많이 애쓰셨습니다.


불편과 어려움을 견디며 희망을 더해 주신 우리 성북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려운 시기 더욱 큰 기대와 신뢰를 모아주신 뜻을 되새기며, 임기 첫 해를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2020년 정기국회에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에 맞춤형 피해 지원 및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대전환을 준비하는 한국판 뉴딜 예산 등 코로나 극복·선도국가 예산 555.8조를 통과시켰습니다. 


또한 경찰법, 공수처법 등 권력기관 개혁법안을 비롯한 공정경제 3법, 특수고용 3법 등 개혁·공정·민생·정의를 위한 주요 법안도 처리하였습니다. 


국난극복과 경기회복을 견인하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제 완수를 향한 걸음을 끝까지 멈추지 않겠습니다.


성북이 키운 일꾼으로서 구민 여러분과의 약속들도 차근차근 챙겨 왔습니다.


우리 지역의 교통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강북횡단선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는 쾌거 외에도 성북 구석구석 진행되고 있는 지역 발전 사업들 모두 구민의 열망을 모아 차질 없도록 잘 살피겠습니다.


지난 한 해 성북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가 늘 함께했습니다. 


새해에도 구민과 더욱 가까이 고락을 나누며, 민생현장과 국민의 목소리를 최우선 가치로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2021 신축년 새해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올해는 우리 다시 손 꼭 잡고 부둥켜안을 수 있는 날을 맞을 수 있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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