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

 ‘우이방호진지 리모델링 공사현황 점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은 지난 12월 21일 신중수 도시관리국장 및 관계공무원등과 함께 우이방호진지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우이방호진지는 유사시 대공방어를 위해 남겨둔 예비작전시설로 방공포 진지를 주민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도봉구는 2014년부터 국방부와 군부대 등과 군사시설 무상 사용 신청 및 협의를 거쳐 2020년 국유재산공동사용에 대한 토지사용계약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우이방공진지는 도봉구 쌍문동 산 283-1번지 일대에 면적은 5,160㎡로써 사업예산 약 11억 원을 투입하여 우범화될 우려가 있는 곱산(쌍문근린공원)공원 내 군부대 이전지를 체험숲, 어린이놀이터, 명상숲, 맞이쉼터행복숲, 생태프로그램실 등으로 조성하여 오는 2021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홍국표 의원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우이방호전지가 시설개선을 통해 숲속놀이터를 계획대로 잘 조성하여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부족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체험의 장소와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랜 주민숙원사업이 해결되어 아름다운 곱산(쌍문근린공원)을 지역주민들의 품에 다시 돌려줄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