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1. 13.


도봉구, ‘임시선별검사소’ 17일까지 연장 운영

창동역 1번 출구 광장, 도봉구민회관 광장, 도봉구청 앞 광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코로나19 무증상자 조기 발견과 지역 내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1월 17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연장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오후 5시, 주말 오전 10시부터~오후 1시까지이며, 누구나 해외 여행력, 코로나19 의심 증상 없이도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평일 12시~13시까지는 소독 시간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도봉구는 12월 14일(월)부터 창동역 1번 출구 광장과 도봉구청 앞 광장, 도봉구민회관 광장 총 3개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무증상 전파, 감염경로 불명 등 선제적 진단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까지(1월 4일기준) 도봉구의 임시선별검사소 3개소 집계 기준 누적 검사자 수는 총 16,128명으로, 구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시점인 1월 17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정부 방침 등을 예의주시하며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많은 구민 여러분께서 검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봉구는 구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19 종식에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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