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1. 13.


강북구의회, 시무식과 국립4.19민주묘지 참배

“힘찬 2021년 새해 출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한 후 국립4.19민주묘지 참배를 통해 2021년 신축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 희망찬 2021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먼저 이용균 의장은 시무식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무너진 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한마음이 되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서 제8대 후반기에 돌입한 강북구의회는 대면활동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현장 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지향하며 공백 없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새해에도 강북구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잃어버린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과 함께, 구민 여러분의 행복과 강북구 발전을 위해 더욱 치열하게 고민해 나가겠다”며 “우리는 지금 위기와 희망이 교차하는 지점에 서있다.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고 힘찬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무식을 마친 후 이용균 의장 및 의원들은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조국에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실시했다. 


새해 의지를 담은 방명록에 이용균 의장은 ‘4.19민주정신을 이어받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힘차게 발돋움하는 강북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고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