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1. 13.


강북문화예술회관 위기대응 모의훈련 실시

코로나19 꼼짝마!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임옥기)에서 운영하는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는 코로나19로 운영 중단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개관을 대비해 12월 17일 방역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집단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회관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모의훈련은 회관 출입구를 한군데로 하고, 출입 시 마스크 착용 및 체온측정,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출입자 관리부터 프로그램 운영 중 의심증상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격리 및 선별진료소 이동지원, 회관 내 소독 등 여러 예측상황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훈련했다.


훈련이 끝난 후 참여자들은 훈련결과에 대한 토의시간을 갖고 각 상황이나 여건 등을 고려한 시설 자체 방역지침 이행과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포스터’를 직접 제작 부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안심 운동시설’ 제공을 다짐했다.


회관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회관 방역관리 매뉴얼을 숙지하는 기회가 됐다”며 시설이용 고객 및 지역주민의 코로나 감염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이사장은 “모의훈련이 모의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공단 직원 전원이 방역 매뉴얼을 철저하게 숙지해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안심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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