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1. 14.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2호점 학부모·아동 마음에 쏙!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의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2호점의 활약에 학부모들이 환영하고 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2호점은 지난 해 12월 21일 화랑로 214에 개관했다. 만6~12세 아동이면 누구나 방과 후, 요일별, 학원 사이 틈새시간 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길어지는 코로나19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일반 키움센터와 달리 융합형 키움센터로 마을돌봄자원 연계, 석식제공, 평일야간 및 주말돌봄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곧 숙제 지도, 기초학습지도, 아동이 좋아할 문화, 예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의 자기주도형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42명까지 이용 할 수 있으며 학기 중에는 13시∼20시, 방학기간에는 오전 9시∼20시, 토요일은 8시∼12시까지 운영한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방학 중 시간(오전 9시∼20시)을 적용한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 자녀가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2호점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김혜*(37, 석관동)씨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생계가 더 버거워지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절실했는데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센터가 문을 열어 친정처럼 큰 의지가 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센터를 이용하는 서형*(초4, 석관동) 어린이는 “엄마 아빠는 회사에 가고, 학원도 문을 닫아서 집에서 게임만 했었는데 센터에 나와서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미술도 하고 음악도 하는 게 더 즐겁다”면서 엄지 손가락을 세웠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에 대한 부모님들의 욕구가 높기에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2호점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심과 든든함 그리고 행복을 드리는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문의는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icare.seoul.go.kr) 또는 전화(02-968-0813),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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