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원 “주민 편의 시설 현장 속으로 고고!!”
‘청송배드민턴장 정비 완료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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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항상 발로 뛰고 있는 작은 거인 이태용 의원이 지난 14일 화장실과 의자, 조명(LED) 교체 등이 완료된 청송배드민턴장(클럽회장 홍순걸) 찾아 시설정비사업 결과를 점검했다.

이날 이태용 의원과 홍순걸 청송배드민턴클럽회장은 수리가 완료된 청송배드민턴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이태용 의원에 발 빠른 조치로 코로나19로 지친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은 물론이고 가까운 주민들에게 큰 힘을 주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동안 청송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은 코로나19로 학교내 실내체육활동 이용이 어려워지자 인근에 조성 된 야외 배드민턴장을 이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곳을 찾은 회원 및 주민들은 화장실과 의자, 조명 등 편의시설이 노후화 돼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동호인들은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이태용 의원에게 의견을 제시하고 이에 이 의원은 환경정비사업으로 적극 반영시켜 이뤄냈다.

특히, 청송배드민턴장 환경정비사업은 지난 해 4~5월 동안 공사기간을 두고 ▲4월 23일부터~5월 7일 화장실 교체 ▲5월 7일부터~5월 26일 배드민턴장 벤치 등 정비 ▲11월 3일 배드민턴장 전구 LED등 교체로 정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

이태용 의원은 “코로나로 체육시설 이용 금지와 집합금지 등으로 많은 구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이번 야외 배드민턴장 환경정비 사업으로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주민들이 건강하게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동호인 여러분께서는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모두가 건강하게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고 밝혔다.

홍순걸 회장은 “동호인들이 쾌적해진 공간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정비 된 야외 배드민턴장은 지난 20년 동안 사용됐던 공간으로 화장실과 의자, 조명에 대한 정비가 절실했다. 청송배드민턴클럽의 모든 동호인들 모두가 매우 기뻐하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배드민턴클럽은 42년에 역사를 가진 클럽으로 1985년 창립됐다. 동호인은 8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호회 가입 및 청송배드민턴 사용은 전화 010-5249-1225(홍순걸)로 문의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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