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1. 20.


이승로 성북구청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참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SNS메시지 공유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14일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등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 구청장은 이정훈 강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성북구는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꼽을 수 있는‘옐로카펫’이 최초로 설치된 자치단체로, 국제아동인권센터와 길음동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안해 낸 이후 현재 전국 약 1,000여곳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후로도 2020년 일명 “민식이법”시행에 따라 선제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강화대책을 추진하여 초등학교 앞 무인교통단속카메라 17개교 20개소 약 83% 설치,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2개소, 어린이보호구역 3개소 신규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도 초등학교 앞 무인교통단속카메라 100% 설치, 신호등 설치 확대 및 발광형 LED 교통안전표지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강화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21년 106개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성북구 내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라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촘촘한 어린이 교통안전망을 구축할 것임을 강조하며, “어린이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구청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일영 성북구의회의장, 최성규 성북경찰서장, 김윤섭 성북소방서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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