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1. 22.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 ‘다시가게’의 개점식 참석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은 지난 12일 창3동 도시재생 사회적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다시가게’의 개점식에 참석했다.


이번 창3동 도시재생 사회적 협동조합 ‘다시가게’는 마을의 자원순환과 생태적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역 주민의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일자리 창출과 마을의 가치를 향상시키며, 발생 수익금은 창3동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의 생활자금지원과 결식아동의 도시락 지원사업으로 이용하는 착한 가게다.


앞서, 지난해 10월 근린재생 일반형 재생사업지의 재생사업 실행단계에서 주민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설립되었으며, 설립 이후 협동조합은 지역의제에서 우선하여 해결해야 할 의제로 환경과 자원순환, 쓰레기 문제 등 선정, 주민 스스로 풀어가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지역 재활용 및 되살림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간단하게 치러진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홍국표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빛을 발하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창3동 협동조합 ‘다시가게’의 개점은 새로운 민·관협력 거버넌스 철학의 실현으로, 앞으로도 창3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과 발전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