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2동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주민들이 모은 백미 20kg 총 359포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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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지난 1월 27일 장위2동 새마을금고(이사장 한종열, 이하 금고)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좀도리 쌀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승로 구청장, 한종열 이사장을 비롯해 금고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행사로 개최하였다.

이날 기부된 사랑의 좀도리 쌀은 지난해 연말부터 장위2동 새마을금고의 후원자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백미 20kg 총359포(7,180)kg가 모금되었으며, 장위2동(동장 김용환)주민센터에 기탁되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배분되었다.

장위2동 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좀도리 쌀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쌀이 모아졌다.

또한 금고에서는 지역사회의 나눔 행사에 빠지지 않고 동참하여 함께 행복한 마을복지공동체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장위2동 새마을금고 한종열 이사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나눔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모금에 협조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하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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