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2. 03.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현장근무자 격려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은 지난달 25일과 26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고자 도봉구 관내 임시 선별진료소와 보건소 방역대책반, 생활치료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 및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인해 이번 방문에는 박진식 의장이 의회를 대표해 현장근무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먼저 1월 25일 박진식 의장은 도봉구청 자가격리반과 도봉구청 광장 앞·창동역 1번출구 임시 선별진료소 2개소, 보건소 방역대책반을 찾아 “자가격리자 관리 업무, 코로나19 무증상자 조기 발견과 확산 차단 등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의료진 및 관계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며 근무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음날인 26일에는 도봉동에 위치한 도봉구 생활치료센터를 찾았다.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생활치료센터에는 20세 이상 49세 이하 무증상 청장년층 중 병원 입원이 필요 없는 확진자가 격리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달 방문에 이어 2번째로 찾은 센터에서 박진식 의장은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간식을 전달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 센터 입소자뿐만 아니라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직원분들의 건강과 안전 역시 잘 챙기시고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