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2. 03.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 ‘5분 자유발언’
“도봉푸드마켓, 생계곤란 주민들에게 자유롭게 운영”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자격요건 문턱없애 주민 누구나 도봉푸드마켓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촉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먼저 홍국표 의원은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경제적으로 생계가 어렵고 힘든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기존에 운영하던 푸드뱅크를 경기도의 경우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로, 한 서울시 자치구의 경우 ‘0원마켓’으로 운영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생계가 곤란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마켓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홍 의원은 “도봉구도 푸드마켓을 긴급지원대상,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수급탈락자, 차상위계층 등의 등록회원에게만 지원하는 제한을 두지 말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의 문턱을 없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여 한 분의 주민도 배고픔으로 힘들어하지 않도록 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