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2. 09.
장위신용협동조합 제44차 정기총회 개최
(시사프리신문=김면수 기자) 장위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전건영, 이하 장위신협)에서는 제44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의원들만 참석하는 총회로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건영 이사장과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인해 날로 발전하는 장위신협을 응원한다. 장위신협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를 성장시키는 역할을 해내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신협의 경영성과가 좋게 나타난 것에 대해서도 박수를 보낸다. 신협이 우리지역 서민 금융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고, 주민들에게 보람을 주는 기관으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확신한다. 성북구에서도 장위신협과 함께 팬데믹 상황을 이겨내는데 동참하겠다. 장위신협이 지역경제에 마중물이 되리라 확신하며, 주민 여러분들의 화합과 건강을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일영 의장은 “장위신협의 제44차 정기총회를 축하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익금 배당을 실시한 경영성과를 나타낸 전건영 이사장을 비롯해 임장묵전무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지역 조합으로 조합원과 함께 발전하는 신협이 되길 바란다”고 총회를 축하했다.
전건영 이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총회를 축하하러 방문해 주신 이승로 구청장과 김일영 의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장위신협 이사장으로 취임한 지 1년밖에 안돼서 부족한 점이 많다. 그러나 임장묵 전무를 포함해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조합원들의 많은 협조가 있었기에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임직원 여러분과 조합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조합원들은 장위신협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만큼 발전한 것은 임장묵 전무의 노력이 한몫했다고 전한다.
신협의 정책입안과 홍보는 물론 실무까지 꼼꼼하게 챙기면서 주민들 입장에서 하나씩 소통해 나가는 리더십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말해 준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0년 회계연도 감사보고 승인의 건, 2019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의 건,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등을 조합원들의 투표로 인준하는 절차를 거쳐 의결했다.
▲장위신용협동조합 임장묵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