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2. 09.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
‘둘리쌍문근린공원 야외운동기구 설치 예정지 현장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은 지난 1일, 쌍문동 꽃동네 인근 둘리쌍문근린공원(쌍문동 산264번지) 내 야외운동기구 설치 예정지를 방문했다.
이번 해당 공원은 주택가와 인접한 훼손된 공원지역을 녹지로 복원해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동네뒷산 공원화사업’ 대상지 중 하나로 지난해 7월 조성이 완료됐다. 이곳은 당초 불법경작과 무단투기로 주민들의 공원 접근 및 이용이 어려웠던 공간이었으나, 산책로를 조성하고 휴게시설물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했다.
이날 박진식 의장은 그동안 공원 이용 주민들의 야외운동기구 설치 요청이 있었던 둘리쌍문근린공원을 찾았다.
이곳은 오는 3월, 6개의 야외운동기구가 설치될 예정으로 박 의장은 지역주민, 구청 소관부서 관계자와 함께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나 여가활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 근린공원에서의 휴식과 힐링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운동기구는 구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한 시설인 만큼, 안전과 사용 편의를 고려해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