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2. 24.


성북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삼양식품에서 학교밖청소년 지원 물품 기부받아
기부물품 관내 미인가 대학학교, 미혼모 학교 등에 전달예정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16일 삼양식품(삼양원동문화재단)으로부터 성북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을 위한 컵라면과 문구류 10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인 학교밖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계기가 됐다. 기부물품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과의 나눔을 통해 미인가 대안학교, 미혼모학교 등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성북구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선)는 “물품을 관련 기관에 배부해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삼양식품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모두가 힘든 시기,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살필 것이며, 최근 대면활동 제한으로 학교밖청소년들의 지역사회연계활동이 많이 축소됐는데 활동 재개를 위해서는 지역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성북구 꿈드림은 학교밖청소년을 위해 학업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유선상담(02-3292-1785) 혹은 홈페이지(www.sb1318.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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