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3. 03.


성북소방서, 바닥에 매설하는 비상소화장치 선보여

성북소방서(서장 김윤섭)는 지난달 22일 오후 성북구 돌곶이시장 내 바닥에 매설하는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해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사용법 교육하고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소방서는 수도권 방역지침에 따라 다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어려워 별도의 사용법 영상을 촬영했다. 촬영된 영상은 시장 내 모니터에 송출되어 시장 상인 및 이용객들에게 수시로 교육 및 홍보될 예정이다.


한편, 매설식 비상소화장치는 보행자와 차량 통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구석에 설치하던 기존 방식과 다르게 바닥에 매설하는 방식으로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지역에 설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장지역은 점포가 밀집되어있어 소방차 통행이 어렵고 화재발생 시 연소확대 요인이 많아 초기진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비상소화장치함의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초동대응을 통한 안전한 사회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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