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3. 10.


성북구, 요양시설 방문접종 실시 차질 없는 접종진행 ‘총력’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보건소에서 3일 정릉동에 위치한 한 요양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65세 미만 종사자 및 입소자 대상 접종이 실시된 가운데, 보건소 의료진이 시설 종사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투여하고 있다.


이날 시설 내 종사자 및 입소자 22명에게 접종이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는 요양시설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했다.


‘주먹인사’를 건넨 이 구청장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맞서 싸우며 성북구민 백신 접종까지 책임지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11월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추진해 반드시 집단 면역 형성 및 일상회복 목표를 이루도록 구정역량을 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내 65세 미만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지난 달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됐다”며 “이 대상자들 총 1,558명에게 3월 초·중으로 접종을 완료하고 이후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역학조사관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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