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3. 10.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6일 도봉구보건소를 방문해 접종 준비 상황 및 접종 현황을 살피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진식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보건소 4층 건강검진실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실을 찾아 김상준 보건소장의 안내와 함께 ▲체온측정 ▲접수 ▲예진 ▲접종 등의 순서로 진행되는 예방접종 동선과 절차 등을 살핀 후 백신 접종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식 의장은 “이번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기까지 그동안 방역 활동과 자가격리자 관리, 무증상자 조기 발견 등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해 온 의료진과 관계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2월 26일 만65세 미만의 고위험군인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요양시설과 정신재활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228명 접종을 시작으로, 코로나 전담 의료진과 대응요원에 이어 오는 5월부터 만 65세 이상 주민·의료기관 및 약국 보건의료인 등을, 7월부터는 만 18세~만64세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