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3. 18.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 참석’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은 지난 9일 노원구민체육센터 2층 대체육관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
관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공유와 성공적인 예방접종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최윤남 의장을 비롯한 오승록 노원구청장, 을지병원, 상계백병원, 원자력병원, 노원구 의사회, 노원구 간호사회 등 의료계 관계자와 노원경찰서, 노원소방서, 노원구 서비스공단 등 유관기관장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구성원 11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노원구 백신 예방접종계획 공유로 시작하여, 백신접종 관련 의료자원과 지원인력의 구성 및 운영방안 등을 논의한 후에 지역접종센터 대상지 현장을 점검하며 마쳤다.
노원구는 지난달 26일 첫 백신접종 이후 8일 기준 보건소 방문 접종(요양시설, 코로나대응요원) 429명, 병원 자체접종(요양병원, 고위험의료기관 등) 1,084명, 총1,513건의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또한, 대상자별 접종시기에 맞춰 접종센터 2개소와 위탁의료기관 약 200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총 2개소의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는 제1센터인 노원구민체육센터(중계1동)에서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제2센터는 월계문화체육센터(월계1동)에서 백신공급 일정에 따라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최윤남 의장은 “코로나19에 지금까지 잘 대처해왔던 것처럼 백신접종도 철저한 준비와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셔서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시라 믿는다”며 “의회에서도 안정적이고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