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3. 25.


돈암2동 마을안전협의회,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돈암2동 마을안전협의회(위원장 이정숙)에서는 재해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17일 10여명이 모여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및 예찰 활동을 하였다.


돈암2동은 고지대에 아파트로 이루어진 마을로 성북구에서 지정 관리 하는 재난위험시설물은 없으나 관내 골목길을 순찰하며, 담장, 축대, 절개지 등 안전 상태를 점검 하였다.


마을안전협의회 회원들은 민간사설 위험시설물인 아리랑로6나길 13-17 한성연립 위험축대 현장을 점검하며 설치된 이격측정기 등 축대 상태를 점검하였으며,  기존 보수보강이 완료 된 아리랑로6다길 18 양쪽 위험 절개지의 이상유무를 점검하였다.


또한 합동 도보순찰중 아리랑로5길 85 돈암더샆 아파트 옆 절개지 현장을 보며 위험요인이 있다고 의견을 제시하고 항상 점검하도록 의견을 모으는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에 참여한 이정숙 위원장은 “오늘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우리가 거주하는 가까운 곳에 있는 시설물에 위험 요인이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알게되었으며, 보다 지역 위험시설물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 위험요인으로부터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예방순찰로 위험요인 조기발견 조치하는 체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함께한 권순자 돈암2동장은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에서 위험요인을 점검하며 예방순찰을 강조한 주민들을 보며 주민들의 자율적 순찰 참여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려는 마음이 느껴진다.” 며“ 주민센터에서는 주민들 서로 간 소통하는 마을, 정이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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