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4. 01.


서울시장 주요 후보 ‘성북구’ 공약 비교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2021년 4월 7일 재·보궐선거가 앞으로 6일 남은 상황에 서울시장 주요 후보 공약 및 강북구 제1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들의 선거 공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우리동네 대전환! 합니다. 공약”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시 5대 공약으로 △도시 공간과 경제 대전환 △주거와 일자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전환 △기후와 환경, 교통 대전환 △돌봄과 교육, 의료와 복지 대전환 △문화예술과 생활안전 대전환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특히,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미세먼지 없는 봄, 탄소공해 없는 봄, 집 걱정, 일자리 걱정, 교통지옥 없는 새봄이 서울에 찾아온다. 우리는 험난한 변화의 과정 중에 있다. 코로나19라는 변곡점에서 돌파할 것인가, 후퇴할 것인가, 더 책임있게 더 절실하게 일하겠다”며 “시민 한 명 한 명이 체감할 수 있는 시스템 혁신, 서울시 대전환 이루겠다. 반복되는 나쁜 역사를 끝내고 개혁이 혁신이 승리할 때까지 박영선은 해내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 후보는 “박영선이 서울시민에게 약속할 봄은 녹색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21분 도시 서울이다. 디지털 경제 선두 도시 서울이다”며 “박영선은 이해인 시인의 ‘봄과 같은 사람’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새롭히며 나아가는 시장이 되어 서울의 봄을 만들어 가겠다”고 선거공보지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시 5대 공약으로 △도시 공간과 경제 대전환 △주거와 일자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전환 △기후와 환경, 교통 대전환 △돌봄과 교육, 의료와 복지 대전환 △문화예술과 생활안전 대전환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 성북구 공약


 ▲ 강북횡단선 조기 착공 및 정릉성당역 신설 추진
 ▲정릉(국민대 앞) 국제규격 수준 수영장 건립 지원
 ▲성북 제2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지원
 ▲장위동 성북문화예술회관 건립 지원
 ▲월곡 청소차 차고지 지하화 및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구)동대문세무서 거점형 복합체육센터 건립
 ▲광화문·성북·중고 문화컨텐츠 클러스터 조성
 ▲동북권 시민청 복합화 및 신속 건립 추진
 ▲내부순환로 방음벽 보강 등 정비
 ▲구) 숭곡시장, 석관동 일대 등 주차 불편지역 공영주차장 건립 지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첫날부터 능숙하게!, 우리동네 공약”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시 5대 공약으로 △스피드 주택공급 △스피드 교통 △균형발전 서울 △1인가구 안심특별대책본부 설치 △청촌이 밥 먹여준다!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문재인 정부 4년, 박원순 시정 10년 서울의 부동산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서울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피눈물을 흘리며 폐업해야만 했다. 최근 LH 사태는 지칠대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실망을 넘어 절망을 안겼다. 공정과 상식을 앞세웠던 문재인 정권에 더이상 공정과 상식을 기대하는 국민은 없다”며 “충남에 이어 서울과 부산까지 더불어민주당 시장의 성추문으로 인해 시정 공백이 발생했다. 참담하고 부끄어운 일이다”고 전했다.

이어 오 후보는 “그렇지만 계속 주저 않아 있을 수만은 없다. 서울이 다시 뛰어야 대한민국이 살아난다. 이번에 당선되는 서울시장은 무너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1년 안에 회복해야한다. 서울의 100년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시 다져야 한다. 업무파악에만 몇 달씩 허비할 초보시장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며 “빈사상태의 서울을 빠르게 살려내기 위해 비정상의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회복하기 위해 재선 서울시장의 경험과 실패를 통한 더 큰 깨달음을 더해 오세훈이 시민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선거홍보지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 성북구 공약


 ▲ 내부순환로 및 북부간선로 진출입로 추가 확보
 ▲ 정릉지역 내부 순환로 방음벽 설치
 ▲ 대학생 거주 원룸촌 일대 CCTV 및 무인택배함 확충
 ▲ 성북천 구간 주차공간 확충 및 정비를 통한 문화거리 조성
 ▲ 장위뉴타운 용적률 상향 및 중심도로 확장
 ▲ 서울시와 성북구가 공동으로 공공의료기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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