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4. 02.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 서울시의회 2020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시정을 멈추게 했던 코로나19, 적극적 행정의 발판으로 삼기를”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지난 3월  24일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2020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 참여해 우수의원을 수상했다.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가 주최하는 본 시상식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2020. 11. 3.~16. 실시) 활약한 서울시의원을 선정해 우수의원을 시상하는 행사로 이번 시상식에는 총 22명의 서울시의원이 수상했다.


본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기 위해 수상자 외 참여자를 제한하고, 방역 및 소독을 철저히 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김춘례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에 초선으로 당선돼 현재까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 중이며, 현재 여성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운영위원회 위원까지 겸임하는 등 다방면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0년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주요 소관기관인 서울시 문화본부와 관광체육국 등 13개 피감기관의 시정에 대해 합리적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며 활약했다.


행정사무감사 중 문화본부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공공미술 프로젝트> 출품작에 대한 심사 기준과 결과의 적정성에 대해 질의했고, 관광체육국에 대해서는 <2021년 전국생활체육대전 개·폐회식> 총감독직 선임에 절차상 하자가 있었음을 지적하는 등 주요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코로나19의 여파로 다소 느슨해진 시정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수상 후 김 의원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에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며, “전세계적인 영향력으로 서울시의 행정까지 마비시켰던 코로나19가 이제는 보다 적극적인 행정의 계기와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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