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4. 14.


전국유일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지역사회 소외계층 사업 및 운영지원 후원금 1천만 원 전달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지난 9일 전국유일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이사장 정성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사업 및 운영지원 후원금 1,000만 원을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으로 전해졌다.


복지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성북우리아들병원 정성관 이사장, 김민상 병원장, 신현복 부장, 김장식 실장이 참석했으며, 복지관에서는 김연은 관장, 한종열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정성관 이사장은 “병원은 내원한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데 주 목적이 있지만, 복지관은 치료 이전에 예방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경제적·신체적·심리적인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해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면서 지역사회 내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복지관과 함께 치료와 예방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기 위해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함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관 운영위원장인 한종열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절실한 상황에 놓여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한 후원으로 2019년부터 이어진 관심과 실천에 감사하다.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정성관 이사장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번 성북우리아이들병원 후원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소외계층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운영지원 및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복지관 김연은 관장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준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정성관 이사장외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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