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재단, 오늘 14일 오후 3시 ‘마티네 콘서트 Ⅲ’
“음악으로 떠나는 프랑스,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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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문화재단은 마티네 콘서트Ⅲ ‘음악으로 떠나는 프랑스,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공연을 오늘 14일 오후 3시 네이버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한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Ⅲ ‘음악으로 떠나는 프랑스,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는 지난달 24일에 이어 진행되는 세 번째 기획공연으로 올해 생상스 서거 100주년을 맞아 코리아목관앙상블과 해설가 이중엽을 초청하여‘생상스 동물의 사육제’모음곡을 목관 기반의 클래식 연주로 선보인다.

코리아목관앙상블은 플루트 이예린, 오보에 이윤정, 클라리넷 유영대, 바순 최진봉, 호른 윤승호, 피아노 정하은, 피아노 김지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목관악기의 아름다움 소리를 널리 알리고자 정기연주회, 도서관, 박물관, 병원 음악회 등 찾아가는 연주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연은 서주와 사자왕의 행진, 암탉과 수탉, 야생 당나귀, 귀가 긴 등장인물,숲속의 뻐꾸기 등 동물의 사육제 모음곡별로 해설가 이중엽의 설명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영상이 어우러진 공연이 될 예정이다.

강북문화재단은 마티네 콘서트Ⅲ ‘음악으로 떠나는 프랑스,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에 이어 오는 4월 28일에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구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랜선 마티네 공연을 계속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생중계 공연은 네이버TV, 유튜브의 강북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문의 02-994-8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