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4. 15.
성북구립 장위실버복지센터, 어르신 위해 코로나 방역키트 지원

‘행복한 어르신, 활기찬 인생’. 성북구립 장위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주홍)의 슬로건이다. 성북구립 장위실버복지센터는 본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코로나 방역키트 200개를 제작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성북구 장위3동에 위치한 장위실버복지센터는 성북구 어르신의 질 높은 여가문화생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활동성이 높은 여가문화생활의 제약으로 사회활동이 위축되고 있다.
이에 장위실버복지센터 김주홍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여가활동이 위축된 어르신의 정서적 지원과 더불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방역키트가 조금이나마 어르신께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배포된 코로나 방역키트는 장위실버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성북구 내에 코로나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되었으며 KF-94 마스크, 대용량 손소독제, 휴대용 소독티슈로 구성되어 있다. 장위실버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방역과 더불어 심리방역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위실버복지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이사장 :나지균)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장위어르신행복지원센터 내 3층 장위실버복지센터와 2층 장위데이케어센터도 함께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