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4. 15.


강북문화재단 ‘2021 지역문화예술 공모사업’ 최종 10건 선정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문화재단은 지난 2일 ‘2021 지역문화예술 공모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2021 지역문화예술 공모사업’은 관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강북문화재단에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공모에는 총 64건이 접수되었으며, 심의를 통해 예술창작, 지역문화예술 프로젝트,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3분야에서 최종 10건이 선정되었다.


이어 공모창작자들의 예술에 대한 고민과 관심을 읽을 수 있었으며, 주제의식과 명확한 목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였는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위기시 대안을 찾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함께 고려했다.


특히, 연극과 뮤지컬, 인형극, 전시, 버스킹 등 다양한 장르의 사업을 선정하여 강북구 내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지원하며, 일반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구민들이 향유하는 것을 넘어서 강북이 가진 자원을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하고 접목하여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선정된 지원 단체 및 개인에게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금을 교부받아 11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문의 02-994-8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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