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5. 04.


도봉구의회, 제305회 임시회 폐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는 지난달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0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제2차 본회의에서는 11개의 안건 중 ▲서울시 도봉구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기훈 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도봉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철웅 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도봉구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고금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도봉구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조미애 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도봉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도봉구 구세 감면 조례안 ▲2021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2021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 ▲서울시 동북권 패션?봉제산업발전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9건을 원안가결했으며, ▲서울시 도봉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도봉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안 2건은 수정가결했다.


특히, 2차 본회의에서 채택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이영숙 의원 대표발의)은 2021년 4월 13일, 일본 정부가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로 발생한 오염수의 해양방류를 결정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철회를 촉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