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5. 04.


도봉구의회, ‘도봉구 일자리 더 드림’ 상생협약 동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박진식 의장)는 지난달 19일, 도봉구청 9층 씨알홀에서 코로나19 대응 및 포스트 코로나 대비 고용유지를 위한 ‘도봉구 일자리 더 드림(The Dream)’ 상생협약에 동참했다.


이번 상생선언 및 협약체결식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및 박진식 도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울상공회의소도봉구상공회, (사)도봉구소상공인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도봉구지회,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국민연금공단도봉노원지사, 서울신용보증재단도봉지점, 우리은행도봉구청지점 총 9개 기관의 대표들이 참여해 함께 뜻을 모았다.

이날 상생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봉구 관내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상생 선언 추진 설명, 참여기관 소개, 인사말, 선언문 낭독, 선언문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도봉구의회를 대표해 박진식 의장은 협약식에서 “도봉구의회는 예산지원 협력 등 기업이 고용유지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다”고 엄숙히 선언했다.


이어 박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데 도봉구의회가 앞장서겠다. 오늘 상생협약이 지역일자리 고용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은 ‘도봉구, 일자리 더 드림(The Dream)’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대응 유급고용유지지원금 지원과 소상공인 사회보험료(고용보험·국민연금)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