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5. 04.
북부교육지원청, 학원 자율 정화 컨설팅 실시!
“건전하고 자율적인 학원 운영 적극행정 실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호규)은 학원 운영자들의 자율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전략적·자율적 감독 체계 구축 일환으로 ‘2021년도 자율정화위원회’를 개최했다.
특히, 코로나19 비상 상황에 따라 온라인 컨택트 비대면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학원의 불법 운영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율적인 운영을 유도하고자 한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원·교습소 운영자 20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학원 관련 법규, 지침 등에 따른 운영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계도 활동을 할 계획이다.
주요 안내 사항으로는 학원·교습소 안전관리, 교습비 초과징수 금지, 교습시간 준수 등이며 올해에는 코로나19 방역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사전 컨설팅할 예정이다.
정화 활동 대상 학원은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노원구, 도봉구 내 학원·교습소 총 110개에 대하여 실시하며 최근 3년 동안 지도·점검이 없었던 학원 또는 신규 등록된 학원·교습소를 위주로 컨설팅 예정이다.
컨설팅 기간은 2021년도 5월부터~12월까지 운영되며 자율점검 대상 학원·교습소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사항을 즉시 피드백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담당 공무원-정화위원의 온·오프라인 소통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조용훈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도 온라인 컨택트를 적극 활용한 자율정화 컨설팅으로 학원의 자율적인 운영을 유도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요 정책인 적극행정(덧셈,뺄셈행정)의 정책 효과성을 극대화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