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2동 주민자치회, 온라인 정기회의 개최!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일상의제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 활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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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돈암2동 주민자치회(회장 지수일)는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 원활한 주민자치회 활동 추진을 위한 2021년 4월 돈암2동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온라인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달 28일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방송 정기회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면활동 등이 제한되는 상황에 대처하여 새롭게 자리 잡은 회의 방식으로, 주민자치회 소규모 분과회의와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소통으로 운영방식을 변경하여 with코로나 시기에도 지속적이고 안정된 주민자치 활동을 지속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이날 비대면 회의에서는 2022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실행할 돈암2동 의제에 대하여 위원들과 공유하고 SNS등을 활용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라이브방송 촬영 현장인 돈암2동 주민센터(동장 권순자)를 직접 방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만나기 어려운 시기, 화면으로나마 안부와 감사 인사를 전한다.” 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을 위해 활동하는 주민자치회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지역의 주민대표협의체로서, 돈암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살기 좋은 돈암2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제들을 많이 발굴해 주시고,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기만 끝까지 함께 애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수일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체활동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일상도 멈춰버린 요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비대면 회의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에도 변화에 위축되기보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하며 돈암2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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