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5. 06.


주민이 직접 가꾸는 강북구 인수동주민센터 옥상텃밭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 인수동(동장 김영곤)이 동주민센터 옥상 유휴공간에 조성힌 옥상텃밭직능단체에 개방하고 지난달 20일 모종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인수동은 4월 13일 9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실시해 텃밭을 사용할 5개 단체를 뽑았다. 그 결과 통장협의회·바르게살기위원회·방위협의회·자유총연맹·새마을금고 등 5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텃밭에는 직능단체 위원·회원들이 직접 상추·고추·열무 등을 심어 자율적으로 경작하게 된다. 동에서는 텃밭 경작과 수확의 체험을 통해 경작자에게 건강의 먹거리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곤 인수동장은 “옥상텃밭이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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