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예결특위, 2021년도 제1회 추경안 심사 마무리
‘주연숙 위원장, 부준혁·여운태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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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는 제266회 임시회 중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추경안에 대해 최종심사를 마쳤다.

이번 예결특위는 주연숙 위원장과 부준혁·여운태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선희, 안복동, 임시오, 차미중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임시회에 제출된 2021년도 제1회 추경안은 기정예산액 1조 706억보다 4.94%, 529억 원 증가한 1조 1,235억 규모로, 예결위 위원들은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및 간담회를 실시하며 계수조정 끝에 감액 3건 7742만 5,000원, 증액 3건 5442만 5000원, 신설 4건 2300만원으로 예산을 조정하였으며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 최종 승인됐다.

주연숙 예결위원장은 심사를 마치며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한정된 재원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운용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하여 심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