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5. 26.
도봉구,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건립 착공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0일 지역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동진 도봉구청장, 박진식 도봉구의장, 서울시의원, 도봉구의원, 주민대표 등과 함께 기념 첫 삽을 떴다.
특히,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창동 1-25부지에 지하2층~지상4층 부지면적 2,500㎡, 연면적 7,405㎡ 규모로 조성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로봇 전문과학관이다.
이어 ▲전시실 ▲ VR/AR룸 ▲교육·실습실▲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채워질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향후 창동 신경제중심지의 랜드마크이자 과학교육 및 문화 확산의 거점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착공식을 많이 기다린만큼 안전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한다”며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서울동북권 로봇과학기술의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