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

‘신도봉중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역주민 설명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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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은 지난 10일, 신도봉중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인재근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지역주민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신도봉중학교는 주민 설명회와 인조잔디구장 개장식을 함께 가져 ▲테이프 커팅 ▲학생 오케스트라 연주 등 축하공연 ▲학교 시설 둘러보기 ▲주민 설명회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인재근 국회의원과 박진식 도봉구의회 의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친환경 인조잔디구장 조성은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억 원으로, 노후한 학교 시설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운동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신도봉중학교 스마트 교실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양하승 신도봉중학교 교장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의 교육환경개선 사업 현황, 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한 학부모들은 지금까지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노후된 학교 냉난방기 교체, 법랑칠판 교체 등 추가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박진식 의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구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고, 대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인재근 국회의원과 김광수 서울시의원의 협조를 통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