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5. 26.
도봉구의회 이성민 의원 ‘5분 자유발언’
“스쿨존 내 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정책 필요성” 강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제306회 도봉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성민 의원은 ‘스쿨존 내 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이 필요하다’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먼저 이성민 의원은 “민식이 법의 시행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태료 대폭 인상됐지만, 안전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스쿨존 내 등하굣길 불법주정차 차량 및 오토바이에 대한 집중단속과 무인단속카메라와 과속방지턱 확대 설치, 도로 미끄러움 방지시공, 학교주변 신호등 확대설치 등을 통한 안전설비 확충이 필요하다”며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대응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성민 의원은 “후진국 사고로 불리는 어린이 교통사고는 어른들의 관심과 동참 없이는 막아낼 수 없다”며 “인구감소를 걱정하기 이전에 태어난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정책과 사회적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