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6. 03.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 ‘쌍문1동 꽃동네 정비사업 현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은 지난달 22일 쌍문1동 꽃동네 급경사로 정비사업(제설용 열선 설치사업) 현장을 관계공무원, 공사관계자 등과 함께 방문하여 점검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한 쌍문1동 460번지 일대는 1970년대 곱산을 주거지역으로 개발하여 주택단지가 형성되었기에 10°이상의 급경사로가 많은 지역으로 겨울철에 많은 눈이 내리면 주민들의 보행 어려움과 마을버스 및 일반 자동차들의 운행이 중단되는 등의 제설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불편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었다.


특히, 제설대책에 대한 오랜 주민의 숙원사업을 도봉구는 특별교부세 6억원을 지원받아 쌍문1동 급경사지 불량 도로 정비 및 길이 520m의 제설용 열선 설치 공사를 하고 있다.


도봉구는 2019년 쌍문3동 급경사로 구간의 빠른 제설작업을 위하여 쌍문3동 주민센터 앞 등 3개소에 길이 100m 제설용 열선을 시범적으로 실시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도봉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제설용 열선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홍국표 의원은 “그동안 쌍문1동 꽃동네 주민들께서 겨울철 눈이 많이 오면 불편이 많았으나 이제는 이러한 여러가지 불편과 어려움이 해소 될 것이라 생각된다”며 “공직자는 모든 재난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과 점검으로 신속하게 대응하여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다해야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