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6. 09.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과 함께 쓰담 챌린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실천의지 다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최승묵 이사장)은 지난달 31일 초안산 근린공원에서 임직원 함께 쓰담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쓰담챌린지란? 공단의 핵심가치인 ESG 경영 중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도봉공단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며, ‘쓰담’은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주워 담는 플로깅 챌린지이다.
먼저, 참여방법은 ▲첫 번째로 준비물(마스크, 장갑, 쓰레기 담을 봉투, 걸음수 측정 앱)을 들고 인근 공원 또는 하천 등을 돌며 걸음 수 6050보(환경의날 6월5일)를 걷는다. ▲두 번째는 가지고 간 봉투에 쓰레기를 주워 담고 분리수거 한다. ▲세 번째는 걸음 수 6050보 완료사진과 쓰레기 수거 사진 등 인증사진을 SNS에 필수해시태그(#도봉구시설관리공단, #지구야,우리가실천할게! #비대면쓰담챌린지)를 포함하여 게시하고 후속주자 2곳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날 챌린지는 공단 임직원이 함께 진행했으며, 도봉구시설관리공단 행정지원센터 앞에서 출발하여 들꽃향기원~초안산 정상~들꽃향기원~행정지원센터로 다시 돌아오는 약 2시간 코스로 환경보호 실천의지를 다졌다.
최승묵 이사장은 “최근 많은 기업들과 공공기관에서 지구살리기 운동과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실시하는데 환경의 날을 맞아 도봉공단에서 첫 주자로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공단 핵심가치에 맞는 안전우선, 주민중심의 ESG 경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할 예정이고, 쓰담챌린지 다음주자로는 강북구시설관리공단과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을 지목하여 동참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