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6. 09.


‘2021 서울북부학부모와 함께하는 온라인 토론회’
“함께! 참여! 공감!” 강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용훈)은 오는 6월 18일 09시20분~12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대상 ‘2021 서울북부 학부모와 함께하는 온라인 토론회’를 추진한다.


코로나 시대 학부모의 민주적 교육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학부모, 교육의 주체로 바로 서다’ 라는 주제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을 바탕으로 제안된 교육정책을 서울교육 방향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토론 결과는 북부 학부모 네트워크를 통해서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토론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내일 10일까지 온라인 ( https://url.kr/8vr3gl )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토론회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오재길 강사(경기도 상현초등학교 교감)의 ‘학부모, 교육의 주체로 바로 서다’라는 내용의 강연으로 학교나 교육청 주도가 아닌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이날 토론은 학부모의 원활한 참여 유도를 위하여 온라인 소그룹별로 ‘학부모 소통이끄미(퍼실리테이터)’를 1명씩 배치하고, △소수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동의 문제점, △학교와 학부모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의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조용훈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주체인 학부모의 생생한 의견이 서울교육에 반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서울교육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학부모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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