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06. 09.


북부교육지원청, ‘장애성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기관 및 학습동아리 지원’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용훈)은 2021년 장애성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기관 13개와 장애성인 평생교육 학습동아리 3팀을 확정하고, 운영비 총 35,800천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애성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기관 및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은 매년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화·차별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관내 장애성인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수요에 맞게 추진하고 있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노원구 수어통역센터 외 12개 기관과 원예동아리 ‘초록빛’ 외 2개 동아리를 선정했고, 이들은 ‘포스트 코로나 맞춤 청각장애인 자급자족 홈쿡’ 외 13개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올해 장애성인 평생교육기관에서는 다양한 플랫폼(zoom, 그룹 통화 등)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상시적인 학습자 모집을 통해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조용훈 교육장은 “장애성인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 기회를 높이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질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11월 장애성인 성과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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